- 상호명: 솥뚜껑닭볶음탕 가평본점
- 위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30-18
- 업종: 닭볶음탕 전문점
- 대표 메뉴: 솥뚜껑닭볶음탕(3인분, 85,000원)
- 주차: 넓은 주차 공간 완비, 단체 예약 가능
- 추천 상황: 가평에서 계곡을 보며 즐기는 든든한 단체 점심
한 줄 요약: 어비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참나무 장작불로 끓인 불향 가득한 토종닭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넓은 매장과 주차장 덕분에 단체 모임에도 제격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니 여럿이 모여 서울 근교로 훌쩍 떠나고 싶어지더라고요. 여러 명의 일정을 맞추다 보니 가평 쪽으로 의견이 모였고, 자연스레 가평 점심 메뉴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인원이 많다 보니 주차가 편하고 매장이 넓은 가평 단체 식당을 찾아야 했어요. 그러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참나무 장작불 요리 전문점이 떠올라 지인들과 함께 설악면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와 첫인상은?

솥뚜껑닭볶음탕 가평본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넉넉한 주차 공간입니다. 여럿이 차를 나눠 타고 이동해도 각자 편하게 차를 댈 수 있어 모임 장소로 첫 단추를 잘 꿰었죠.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옆 어비계곡과 개울에서 들려오는 시원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주었어요. 도심에서 한두 시간 벗어났을 뿐인데 공기부터 달랐습니다.
매장 앞마당 한쪽에는 참나무 장작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요. 이 장작불 위에서 조리된다는 걸 눈으로 확인하니, 솥뚜껑닭볶음탕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일행끼리 대화하며 식사하기에 아주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참나무 장작불 요리의 특징은?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이 대표 메뉴인 솥뚜껑닭볶음탕(3인분, 8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성인 남성 두 명이 들어야 할 법한 커다란 솥뚜껑 위에 재료가 푸짐하게 올려졌어요. 당일 잡은 방목 토종닭과 큼직하게 썬 채소, 그리고 새빨간 양념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군침이 절로 돌았습니다.
장작불 화력이 얼마나 좋은지 양념이 금세 보글보글 끓어올랐어요. 매콤하고 달큰한 냄새에 훈연된 참나무 향이 스며드는 과정은 그 자체로 볼거리였습니다. 옆에서 직원분이 불 조절을 하며 정성껏 구워주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맛도 쏠쏠했어요. 먹기 좋게 익었을 무렵, 앞접시에 덜어 국물부터 맛봤습니다. 칼칼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불향이 은은하게 퍼져 깊은 맛이 났어요.
닭고기의 식감과 추가 메뉴는?

토종닭이라 그런지 살코기가 굉장히 쫄깃하고 탄력 있었습니다. 퍽퍽할 수 있는 가슴살 부위도 솥뚜껑 위에서 오랫동안 끓여내니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 촉촉했어요. 먹다 보니 양이 꽤 많았는데, 부족하다면 반 마리(43,000원)를 추가할 수도 있어 인원수에 맞춰 유연하게 주문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라면사리(3,000원)예요. 생파채가 듬뿍 얹어져 나오는데, 진득해진 양념 국물에 비벼 먹듯 끓여 먹으니 파의 알싸한 향과 쫄깃한 면발이 환상적으로 어울렸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3,000원)도 포기할 수 없었죠. 볶음밥 위를 토치로 한 번 더 그을려 주셔서 밥알 하나하나에 불 맛이 제대로 입혀져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께 권할까요?

식사를 마친 후 계곡을 바라보며 잠시 쉬는 시간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지인이 있었는데, 케이지나 개모차를 지참하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메리트였어요.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45분까지라 여유 있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 식당은 시끌벅적하게 모여 야외 바비큐 분위기를 내고 싶은 분들께 권합니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이색적인 조리 방식을 구경하며 식사할 수 있어 가평 점심 코스로 제격이에요. 주차 스트레스 없이 가평 단체 모임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반려견을 데려갈 수 있나요?
네, 케이지나 개모차를 필수로 지참하시면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Q. 단체 예약과 주차가 편한가요?
네,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장 내부도 널찍해 단체 방문 및 예약이 매우 용이합니다.
Q. 메뉴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
대표 메뉴인 솥뚜껑닭볶음탕(3인분)은 85,000원이며, 인원이 많을 경우 반 마리(43,000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Q. 볶음밥이나 사리 등 추가 메뉴가 있나요?
토치로 불 맛을 낸 볶음밥(3,000원)과 생파채가 올라간 라면사리(3,000원)가 인기 부가 메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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