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명: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
-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85길 39 지상1층 5호 (선릉역 1번 출구 487m)
- 업종: 한식 (감자탕, 뼈해장국, 뼈구이)
- 대표 메뉴: 신직화뼈구이, 가마감자탕
- 주차: 1시간 무료 제공
- 추천 상황: 퇴근 후 매콤한 음식이 당길 때, 단체 회식이 필요할 때

세 줄 요약:
- 맑고 깊은 가마솥 육수와 매콤한 직화뼈구이를 즐길 수 있는 선릉역 식당.
- 캐나다산 목뼈의 부드러운 고기가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매장이 크고 깔끔해 쾌적했어요.
- 넓은 좌석과 셀프바 덕분에 선릉 인근 직장인들의 저녁 회식 장소로 제격입니다.
요즘 퇴근 무렵이면 어김없이 매콤하고 든든한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선릉역 먹자골목 쪽에 괜찮은 감자탕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에 다녀왔어요. 흔히 먹는 국물 자작한 감자탕도 좋지만, 숯불 향이 입혀진 뼈구이가 있다고 해서 더 궁금했답니다.
단체 회식에 제격인 쾌적한 매장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은 선릉역 1번 출구에서 500미터가 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요. 먹자골목 메인 거리를 걷다 보면 눈에 띄게 큰 매장이 나옵니다. 밖에는 시선을 끄는 커다란 가마솥 장식이 있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훨씬 넓었어요. 보통 뼈해장국집 하면 떠오르는 약간 허름하고 복잡한 분위기가 아니라,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 아주 깨끗했어요. 좌석이 넉넉해서 이미 퇴근하고 모인 직장인 회식 팀이 꽤 보였어요. 단체로 와도 답답하지 않게 식사나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구조라 선릉역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 같아요.
한쪽에는 김치나 깍두기, 고추, 마카로니 샐러드를 자유롭게 덜어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바쁜 시간대에 직원분들을 계속 부르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했어요.
15시간 육수와 신직화뼈구이의 만남

이날 주문한 건 신직화뼈구이 중 사이즈(39,000원)였어요. 뼈구이를 시키면 감자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온다고 해서, 국물과 구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죠.
왜 가마솥 육수인가?
이곳은 15시간 동안 가마솥에서 뼈를 푹 끓여낸다고 해요. 서비스로 나온 국물을 먼저 맛봤는데, 잡내 없이 맑고 개운한 감칠맛이 돌았어요. 들깨가루의 텁텁함보다는 맑고 담백한 고기 육수의 깊은 맛이 더 강조된 스타일이었어요.
메인 메뉴인 직화뼈구이가 나왔을 때는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큼직한 캐나다산 목뼈 5개가 붉은 양념을 입고 쌓여 있었고, 그 옆에 날치알 주먹밥과 고소한 치즈 퐁듀가 함께 세팅되어 있었답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치즈 퐁듀의 조합은?

뼈 한 덩이를 덜어 살을 발라보니, 정말 부드럽게 고기가 뜯어졌어요. 질기거나 뻑뻑한 느낌 전혀 없이 입안에서 슥 풀어지는 식감이더라고요.
양념은 불맛이 확 느껴지면서도 꽤 매콤했어요. 혀끝을 치는 자극적인 캡사이신 매운맛이라기보다는, 밥이나 술을 부르는 기분 좋은 매콤함이었어요. 매운 기운이 올라올 때쯤 기본으로 제공된 치즈 퐁듀에 뼈 고기를 푹 찍어 먹으니 매운맛은 덜해지고 고소함이 배가되어 궁합이 참 좋았어요.
메뉴판을 훑어보니 뼈를 덜어낼 필요 없는 순살가마뼈해장국이나 뼈구이정식 같은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점심시간에 간단히 한 끼 해결하러 오기에도 선택지가 무척 넓어 보였어요.
매장 정보 및 1인칭 방문 경험 바탕
핵심 정리

- 공간이 넓고 쾌적해 직장인 단체 회식 장소로 훌륭함
- 매콤하고 불맛 나는 직화뼈구이와 고소한 치즈 퐁듀의 완벽한 조화
- 맑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15시간 가마솥 육수
마치며, 가마 한그릇감자탕 본점은 깔끔한 환경에서 든든한 식사와 반주를 곁들이고 싶은 선릉역 인근 직장인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어요. 고단한 하루를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받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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