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요약: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의 정통 요리를 1인 13,000원이라는 짜장면 한 그릇 가격대 코스요리와 1,900원 주류로 즐길 수 있는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후기입니다.
- 상호명: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 건물 지하1층 B132호
- 업종: 중식당
- 대표 메뉴: 이 코스 (1인 13,000원), 도원백짬뽕
- 주차: 사보이시티 건물 2시간 무료 지원
- 추천 상황: 점심 회식, 가성비 반주, 가족 단체 외식
평일 저녁, 상암동에서 찾은 뜻밖의 중식 코스

퇴근 후 동료들과 가볍게 저녁을 먹으려 상암동 사보이시티 건물 지하로 향했어요. 방송국과 오피스가 밀집한 동네라 물가가 꽤 높은 편인데, 지인이 1인 13,000원에 코스요리가 나오는 식당이 생겼다고 귀띔해주었거든요. 도원반점 상암직영점은 입구부터 쾌적하고 밝은 조명이 눈에 띄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널찍한 구조 덕분에 인원이 여럿이어도 답답하지 않게 일행들과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통계로 보는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소주와 맥주를 한 병당 1,900원에 판매하고, 평일 코스요리는 5가지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출처: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공식 안내)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주차와 운영시간은?

식당 방문 전 가장 먼저 챙긴 건 주차와 운영시간이에요. 차를 가져온 동료가 있었는데, 사보이시티 건물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결제할 때 차량 번호를 말하니 2시간 무료 할인을 받았어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열려 있고, 밤 8시 45분이 마지막 주문 시간이에요.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지만, 주말에는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운영해서 난지공원 나들이를 마치고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해도 식사가 가능해요.
13,000원 ‘이 코스’ 구성과 식사 경험

도원반점 상암직영점의 핵심은 코스요리예요. 저희는 가장 기본인 1인 13,000원짜리 ‘이 코스’를 4인분 주문했어요. 코스라고 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주문한 지 10분도 안 되어 첫 번째 요리가 나왔어요.
1단계. 춘권샐러드와 유산슬:
가장 먼저 바삭하게 갓 튀긴 춘권과 아삭한 채소를 곁들인 샐러드가 입맛을 돋웁니다. 이어 나오는 유산슬은 죽순과 버섯, 해산물이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소스에 잘 어우러졌어요. 뜨거운 온도감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2단계. 칠리새우와 탕수육:
매콤달콤한 소스가 듬뿍 묻은 칠리새우는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새우가 통통해요. 탕수육 역시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져 나오는데, 튀김의 바삭한 식감이 마지막까지 유지됐어요.
3단계. 식사 (짜장 또는 짬뽕):
마무리로 1인당 한 그릇씩 식사가 나와요. 저는 짬뽕을 골랐는데, 깊고 진한 해물 육수가 속을 개운하게 풀어주었어요.
왜 이 단계가 필요한가?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음식을 성의 없이 내지 않고, 차가운 요리부터 뜨겁고 무거운 요리로 넘어가는 중식 코스의 기본 순서를 정석대로 밟아줍니다.
매장 한편에 마련된 무제한 제공 공간입니다. 단무지, 생양파, 김치는 물론이고, 앞접시와 가위, 어린이용 수저 등 필요한 식기류를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회식 메뉴로 어울리는 단품과 주류

코스요리 외에도 기억에 남는 건 파격적인 주류 가격이에요. 소주와 맥주 상관없이 한 병에 1,900원을 받아요. 요새 서울 시내 식당에서 보통 5,000원은 받는 걸 생각하면, 병당 가격이 절반도 안 되는 셈이에요.
저희는 코스요리를 먹다가 안주가 약간 모자라 도원백짬뽕(12,000원)을 추가했어요. 도원반점 상암직영점의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인데,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뽀얗고 아주 시원했어요.
코스와 단품의 차이는?
비교 결과: 여러 요리를 조금씩 맛볼 땐 코스가, 특정 해산물 요리에 집중할 땐 단품 짬뽕류가 낫습니다.
- 코스요리: 13,000원부터 시작해 샐러드, 요리 3종, 소식사를 한 번에 맛봅니다. 점심시간에도 빠르게 나옵니다.
- 단품요리: 도원백짬뽕, 잡채볶음밥(12,000원) 등 단일 메뉴의 양이 아주 넉넉합니다. 혼밥할 때 유용합니다.
마치며: 상암동 직장인을 위한 중식 오아시스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짧게 코스요리를 즐기기에도 좋고, 저녁에 1,900원짜리 맥주를 곁들여 회식을 하기에도 훌륭한 선택지였어요. 특히 3자녀 이상 다둥이 가구에는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주말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네요. 가성비와 쾌적한 매장 관리 모두 만족스러웠던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후기였습니다.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방문 전 자주 묻는 질문

Q. 도원반점 상암직영점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A. 사보이시티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식사 후 결제 시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지원됩니다.
Q. 평일과 주말의 브레이크타임이 다른가요?
A. 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적용되지만 주말에는 쉬는 시간 없이 하루 종일 정상 운영합니다.
Q. 혼자 가도 코스요리를 주문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13,000원 이 코스를 포함한 모든 코스 요리는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혼밥의 경우에는 단품 메뉴를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 소주와 맥주 할인 행사는 특정 요일만 하나요?
A. 상시로 진행되는 정책으로, 요일과 상관없이 소주와 맥주를 병당 1,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식이나 반주를 즐기기에 매우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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